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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말레이시아 그리울 땐? 5분 만에 완성하는 캉쿵 a.k.a 공심채 볶음

by tlc333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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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아직까지 말레이시아 앓이를 하고 있다.

1달이 넘어갔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이 너무 그립다.

다시 여행을 가기엔 비용이 너무 들고.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식당은 근처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있다고 해도 꽤 비쌀 테고.

이럴 바에는 차라리 유튜브를 찾아보는 수밖에.

다행히도, 한국인들이 만드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찾아볼 수 있었다!

 

캉쿵을 한국어로 뭐라고 부를까?

 

"공심채"

 

쿠팡에 공심채가 있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다.

있다! 그것도 싸게.

 

앗싸리, 바로 결제를 하고 바로 요리하기에 도입했다. 

 


 

필요한 재료들

재료 개/수량
공심채 300그램
다진 마늘 1 큰 술
청양고추 2개
소금, 후추 5 꼬집
미원 2 꼬집
굴소스 1 큰 술
멸치액 반 큰 술
식용유 크게 2바퀴

마늘, 고추 볶음

첫 번째. 다진 마늘과 잘게 썬 고추를 30초만 볶는다.

캉콩 나눠서 투하.

 

두 번째. *잘 씻은 공심채를 대, 입사귀로 나눠서 썰어줬다.

대는 조금 더 짧게 써는 게 좋다.

길게 썰면 씹기 어렵다.

대를 먼저 넣어서 1~2분 동안 볶는다.

다음 입사귀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양동이에 물과 식초 몇 방울을 떨구고 3번 정도 담가뒀다.

불순물이 다 빠질 때까지 담가뒀다. (그게 3번)

 

 

액채 재료 투하

세 번째. 액체재료 투하한다.

맛을 조금 더 완성하기 위해 미원도 조금 넣는다.☆

조금 짜다 싶음, 물 3분에 1컵을 투하한다.

계속 볶아준다.

 

선택권: 버터

선택권!

난 버터를 넣어서 조금 더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넣었다.

생략 가능하다.

 


완성본

완성된 공심채 볶음이다.

 

너무 손쉬워 누구나도 만들 수 있는 요리다.

 

나는 누구보다 말레이시아 앓이를 잘하고 있는 듯하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잘 만들었으면 꼭 코멘트에 남겨주시길 바란다.

 

항상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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