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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요기조기 삼만리: 1박 2일 부산 여행 DAY 2✨ 드디어 둘째날이 밝았다.잘 때 너무 편안하게 잤다.벌써 좋은 모닝 에너지가 나에게로 오는 것 같았다.햇살이 매우 따사로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였다.얼른 눈꼽 때고 아침을 먹으러 가야지. 한식과 양식을 같이 주는 토요코인.둘다 맛있다.사람이 정말 많아 자리를 확보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성공한 내 자신.칭찬해주고 싶다. 얼른 먹고 후다닥 올라가서 나갈 준비를 해줬다.체크아웃이 오전 10시라 얼른 씻고 나갈 준비를 해줬다.마지막으로 숙소에서 셀카를 찍고 빠빠이를 해줬다.1박 2일이여서 아쉽지만, 아쉬운게 좋은 거다.왜? 또 와야하는 이유가 있으니까.캐리어가방을 프론트에 맡기고 스케줄에 첫 장소로 내 몸을 옮겼다. 구름 한점 없는 오늘 날씨, 매일 이러면 안될까?시원하기까지 하고, 완벽 그잡채다.처.. 2025. 4. 13.
✨나홀로 요기조기 삼만리: 1박 2일 부산 여행 DAY 1✨ 내가 나이를 먹도록 혼자 멀리 떠나고 싶었다.가족과 여행을 하면 결국엔 내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해서, 불상사가 일어나면 어떻게 보면 고스란히 내 책임이 되었다.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 이후, 혼자 어디서 떠나고 싶었다.먼저 첫 스타트를 끊고 싶었다.그게 바로 부산이였다. 부산은 진짜로 어디를 가든 재미나고 맛있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혼자 1박 2일로 부산으로 떠났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화창한 날을 기대했지만 그날의 정반대였다.9:31 기차여서 8:50에 서울역에 도착을 했다.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먼저 카페인 수혈.동생이 나한테 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당기러 갖다.땡큐 동생, 덕분에 말차라떼를 뽑았쪄(와... 그런데 사람들 엄청 많다...!) 스타벅스를 땡기고 난 .. 2025. 4. 12.
말레이시아 그리울 땐? 냉장고털이 카레맛 양차우 볶음밥 말레이시아 앓이를 그만할 때도 됬다.SAI WOO에서 먹었던 볶음밥.양차우, 만들어 먹어보자.  재료개/수량*(찬밥) 코코넛라이스큰 대접 2공기마늘2 티스푼계란2알김밥햄1/3개당근파1개양배추 잎크게 3장소금,후추3꼬집미원약간카레가루 *(찬밥) 코코넛라이스☆꽤 심플하다. ☆1. 일반 밥에 물 대신 코코넛 우유를 넣어준다.2. 압력 취사를 하고 난 후, 찬밥으로 만들어준다. 첫번째.모든 재료들을 다 잘게 썰어주고, 계란은 깨트려서 계란물을 만들어준다.후라이팬에 강불로 두고 쎈불로 맞춰둔다.모든 걸 투하하고 복는다.계란물만 뺀다.   두번째.계란을 투하해준다.스크램블을 만든다 생각하고 볶는다.   세번째.찬밥이 된 코코넛 라이스를 투하해서 불맛이 나게끔 볶는다.팬을 불에 가까이 기울여서 불을 '터치' 한다는 .. 2025. 4. 8.
말레이시아 그리울 땐? 집에서 해먹는 야매st. 칠리크랩 아직도 그립다, 말레이시아의 잘란 알로르.이번에는 칠리크랩으로 돌아왔다.아묻따, 바로 시작한다.재료개/수손질 된 게300그램중력분/ 감자전분1컵대파1/2개양파다진마늘2 큰 술홍고추4개기름300~500ml진간장2 큰술맛술스리라차생수150ml굴 소스1/2 큰 술레몬즙2 큰 술식초케첩5 큰 술 올리고당1 큰 술버터미원1 작은 술 소스에 이것저것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야지 맛있는 법.  첫번째. 먼저 게를 손질해보자.게를 흐르는 물에 솔이 나간 칫솔로 문질러본다.한번 더 헹궈준다.그 후,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봉지에 투하해 중력분 밀가루를 넣고 흔든다.  두번째.  기름을 넉넉히 붇고 가열한다.  세번째. 어느정도 가열 됬으면 아래 신문지를 깐다.  네번째. 게가 핑크빛이 돌도록 튀겨준다.  다섯번째. 기름.. 2025. 4. 2.
말레이시아 그리울 땐? 5분 만에 완성하는 캉쿵 a.k.a 공심채 볶음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까지 말레이시아 앓이를 하고 있다.1달이 넘어갔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이 너무 그립다.다시 여행을 가기엔 비용이 너무 들고.말레이시아/싱가포르 식당은 근처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있다고 해도 꽤 비쌀 테고.이럴 바에는 차라리 유튜브를 찾아보는 수밖에.다행히도, 한국인들이 만드는 말레이시아 음식을 찾아볼 수 있었다! 캉쿵을 한국어로 뭐라고 부를까? "공심채" 쿠팡에 공심채가 있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다.있다! 그것도 싸게. 앗싸리, 바로 결제를 하고 바로 요리하기에 도입했다.   재료개/수량공심채300그램다진 마늘1 큰 술청양고추2개소금, 후추5 꼬집미원2 꼬집굴소스1 큰 술멸치액반 큰 술식용유크게 2바퀴첫 번째. 다진 마늘과 잘게 썬 고추를 30초만 볶는다. 두 번째. *잘 씻은 공심채를 .. 2025. 4. 1.
홍대역 미술전시회 띠아트 <사랑의 색채> 관람 후기 🎨 ft. 홍대 8층 카페 탐험☕️ 어제  미술 전시회를 보러갔다.나는 혼자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한다.그중에 하나가 미술 전시회 관람이다.미술은 잘은 모르지만, 전시회 관람은 즐긴다.유명한 화가들의 걸작을 보면 눈이 매우 호강하는 느낌이여서 전시회를 자주 가려고 한다. 작년에는 모네와 반고흐 전시회를 가서 매우 만족을 했다.올해는 모네, 반고흐, 르누아르, 무하, 크림트, 실레의 걸작을 봤다.조금 더 정확하게는 화가들의 그림의 색채를 관찰하며 그들의 삶, 즉, 내레이션을 듣는 것이다.화가들의 모국어로 내레이팅을 하지만, 한국어 자막이 있다.모국어 덕분에 그들의 그림이 더 예뻐 보이고, 색채가 더 선명하게 보여져서 일석이조☆(참고로, 무하와 르누아르의 내레이션은 영어였다.네덜란드 사람인 반고흐 내레이션은 불어로 하면서... 르누아르도 프랑..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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